▲ 부천시 심곡천교회(담임목사 김양문)는 심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 쌀국수 150상자를 기탁했다.

부천시 심곡동 소재 심곡천교회(담임목사 김양문)는 지난 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컵 쌀국수 150상자(1상자 10개입)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심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천)에 지정기탁했다.

김양문 담임목사는 “점점 심해지는 추위와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심곡동장은 “올겨울에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나눔을 베풀어 주신 심곡천교회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덕분에 온정이 가득한 심곡동이 된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심곡천교회는 2021년 코로나19 시기에도 질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했고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