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보건소는 ｢100세 건강을 보장하는 건강도시 부천｣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원미산과 도당산 등 부천둘레길을 걷는 야외 운동프로그램인 ｢힐링 부천둘레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16개 시·도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부천아트밸리'사업과 '부천둘레길'은 으뜸행정상을 받았다.

｢힐링 부천둘레길 건강교실｣ 기간은 4월 16일부터 7월 초까지 1기와 9월부터 11월까지 2기로 나누어 매주 화․목요일 진행하며 시간은 14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매회 2시간씩이다.

걷기 지도와 참여시민의 안전을 위해 걷기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가 같이 걷는다. 특히 고혈압․당뇨병․비만 등 만성질환자를 위해 순천향대학부천병원 의료진이 함께하여 의료상식도 들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시민은 원미보건소 4층 평생건강관리센터에 예약하면 체성분 측정(인바디검사) 및 건강상담과 영양상담, 맞춤형 건강관리지도와 의료서비스도 제공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만30세 이상 만65세 이하로 등산이 가능한 만성질환 및 비만 등 건강이상 부천시민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미보건소 건강증진팀 전화 032-625-4256 / 4238 혹은 트위터 @bucheonhealth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