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병원 전경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을 공식 지정 병원으로 선정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영화제 기간 동안 의무지원 및 이벤트 개최 등 다방면에서 후원하며 PiFan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폐막식이 열리는 동안 앰뷸런스를 지원하고, 영화제 전 기간 동안 영화제 전용 Hot-line 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환자 이송을 담당한다.

또한 7월 18일(금)부터 25일(금)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PiFan 관람객을 위한 헬스케어 라운지’를 오픈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 체지방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종합건강검진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라운지는 평일 오후 5~8시까지 3시간 동안,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문성 병원장은 “PiFan은 문화특별시 부천에서 개최되는 가장 즐거운 행사인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갈,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