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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안마을 큰 잔치‘제22회 소사복숭아 축제’ 현장 속으로
정현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minuki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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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8  1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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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지역의 저력이 참으로 대단하다!
    상인들은 가게 문을 닫고 나와 먹거리 장터를 열었고, 지역주민들은 앞다투어 나와 체험 마당을, 청소년들은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삼삼오오 짝을 이룬 아이들은 신기한 구경거리와 놀이 체험으로 신명이 한껏 올랐다.

      ▲ 김영규 소사복숭아축제 추진위원장의 대회사  
    ▲ 김영규 소사복숭아축제 추진위원장의 대회사

    여기는 ‘제22회 소사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부천여자중학교. 그저 그런 동네잔치 정도로만 알았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예전 시골에서 아이들 운동회가 열리면 마을 전체가 들썩이며 운동장이 터져나가라 왁자지껄하던 딱 그 모습이다.

      ▲ 나래유랑단의 서아프리카 전통악기 공연  
    ▲ 나래유랑단의 서아프리카 전통악기 공연

    소사 복숭아는 안양의 포도와 더불어 오래전부터 지역을 상징하는 시과(市果)로, 이를 매개로 한 복사골 예술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지역 안에서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참여하며 즐기는 소사복숭아축제를 보니 ‘이런 게 축제지!’ 싶다.

      ▲ 경기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의 리어리딩  
    ▲ 경기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의 리어리딩

    “마을 자치 위원들이 이렇게 헌신적인 줄 몰랐어요. 생업인데 자기 가게 문을 닫고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이날 복숭아판매 부스를 맡아 운영한 박동옥(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장)씨는 대산동 지역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큰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지역주민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한다.

      ▲ 페이스페인팅 인가짱!  
    ▲ 페이스페인팅 인가짱!
      ▲ 페이스페인팅  
    ▲ 페이스페인팅

    “재능이랄 것도 없지만 이렇게 참여하니 보람차고 즐겁다.”는 김명구(여, 대산동 거주)씨는 네일아트 체험 코너에 몰려든 대기자들로 한숨 돌릴 겨를도 없지만 신나는 한마디를 잊지 않는다.

      ▲ 예뻐져라 얍!-네일아트  
    ▲ 예뻐져라 얍!-네일아트
      ▲ 어르신들에겐 역시 수지침  
    ▲ 어르신들에겐 역시 수지침

    20분 정도 기다렸는데, 너무 예쁘게 그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돌 스타가 되는 것이 장래 꿈이라는 최서현 학생(송일초등학교 4학년)은 작년보다 재미있는 코너가 많아서 즐겁다며 프로그램을 보니 중학생 언니들의 K-POP 댄스가 있던데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 나의 꿈은 아이돌스타-송일초 최서현학생  
    ▲ 나의 꿈은 아이돌스타-송일초 최서현학생

    축하공연 마당은 경기경영고등학교 학생들의 바투카다 퍼레이드로 시작되어 송내청소년센터 나래유랑단의 서아프리카 전통악기 공연 및 송내주민센터의 밸리댄스 공연 등 지역민들이 준비한 공연들로 이어졌고 본선에 오른 13개 팀의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을 끝으로 여름밤의 화려한 잔치는 막을 내렸다.

      ▲ 누가누가 빨리먹나-복숭아빨리 먹기대회  
    ▲ 누가누가 빨리먹나-복숭아빨리 먹기대회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기획한 대산동 마을자치과 이진아 팀장은 우리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사복숭아 축제가 지역의 축제로 오래오래 지속되고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 2천여명의 주민이 참여중인 모습  
    ▲ 2천여명의 주민이 참여중인 모습

    이번 축제의 전야제 야외영화 상영을 진행한 ‘솔안 시네마천국’에는 약 1천여 명이 참여했고, 개막식과 주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본행사에는 약 2천여 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밤늦게까지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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