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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흠뻑쇼 안 부럽습니다!부천판타스틱영화제 EDM 파티, 시민들의 폭발적 반응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wjd71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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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30  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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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유명하다는 싸이의 흠뻑쇼가 안 부럽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이렇게 많은 인원이 동시에 방방 뛰며 노래를 한 적이 있던가? 대략 1,000여 명은 되어 보인다. 취재가 불가능할 정도의 현장 분위기이다.
    남녀노소까지는 아니더라도 정말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것은 맞다. 유모차를 끌고 온 아빠도 뛰고 유모차 안에 앉은 아이도 들썩인다. 여기는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7월의 카니발’ 중의 하나인 ‘승천나이트’ 현장이다.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EDM 파티가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돌아왔다.

      ▲ 27회 BIFAN‘7월의 카니발'의‘승천나이트’의 뜨거운 현장 모습  
    ▲ 27회 BIFAN‘7월의 카니발'의‘승천나이트’의 뜨거운 현장 모습

    인디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으로 지난 6월 30일 승천나이트가 시작됐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다. 한국에는 생소한 분야인 스카 장르 선구자 9인조 밴드의 공연에 참여자들이 같이 소리 지르며 호흡한다. 공연 후 본격적인 EDM 파티가 시작됐다. DJ Juin과 DJ 한민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흥이 폭발하고 연신 뿌려지는 생수 물벼락을 맞아도 떼창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뜨거운 밤이 계속됐다.

      ▲ 이날  EDM 파티를 진행한 DJ Juin과 DJ 한민의 행사 진행 모습.  
    ▲ 이날 EDM 파티를 진행한 DJ Juin과 DJ 한민의 행사 진행 모습.

    시작 전부터 '승천나이트'에 대한 소문을 듣고 작정하고 준비를 해 온 사람들과 함께 현장에 참가했다. 같이 합류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분명 실외인데 실내인 것 같이 열기가 장난 아니다. 내가 있는 곳이 정녕 잔디광장인지를 모르겠다. 소위 말하는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를 되뇌게 되는 시간과 장소이다. 왜 ‘승천나이트’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싶었는데 직접 와 보니 알겠다. 하늘까지 닿아 승천을 이루지는 못하더라도 아마 하늘까지 그 함성과 열기가 닿았을 듯하다. 음치, 박치, 길치 3치를 다 갖춘 필자도 절로 어깨와 엉덩이가 흔들어진다.

      ▲ DJ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흥이 폭발하고 떼창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뜨거운 승천나이트 현장 모습. 필자의 추산으로 천 명은 참가한 듯하다.  
    ▲ DJ들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흥이 폭발하고 떼창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뜨거운 승천나이트 현장 모습. 필자의 추산으로 천 명은 참가한 듯하다.

    “아이 두명과 남편까지 온 가족이 나왔어요. 작년에도 왔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초등학생 아이들하고 같이 즐길 수 있어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오기 싫다는 남편이 지금 제일 신났어요. 한 2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필자 뒤에서 모든 노래를 다 따라 부르며 큰 액션을 하던 한 무리가 있어 인터뷰를 요청했다. 미리 승천나이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저녁 7시부터 현장에 온 한지민 씨(상동) 가족이었다. 6월의 마지막 날 밤 승천나이트 현장은 가수 소찬휘의 Tears(티얼스), 싸이의 챔피언, DJ 한민의 Show me your BBA SAE, 아기상어 등의 노래로 부천 시민들의 흥을 한껏 업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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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BIFAN은 27살을 맞았다. 부천이라는 도시와 BIFAN은 같이 나이를 먹고 함께 성장했다.
    올해 BIFAN은 ‘영화+’를 슬로건으로 걸고 51개국 262편의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도시와 영화제의 동반 성장을 보여주는 단순한 영화 상영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많은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이 ‘승천나이트’도 ‘7월의 카니발’ 프로그램의 한 일부분일 뿐이다. 작년 첫선을 보인 ‘7월의 카니발’은 3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이 카니발은 바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승천나이트, 세기의 혈전,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콘서트, 얼음놀이터, 서커스놀이터 등으로 진행된다.

      ▲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았던 EDM파티, 승천나이트가 업그레이드되어 올해 다시 돌아왔다.  
    ▲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았던 EDM파티, 승천나이트가 업그레이드되어 올해 다시 돌아왔다.

    매년 여름이 오고 BIFAN이 시작되면 부천은 더 뜨겁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BIFAN의 열기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 때문이다. 아주 뜨거운 6월의 마지막 날 밤, BIFAN과 참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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