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동장 제해표)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원종1새마을협의회(회장 홍강의)와 원종2새마을협의회(회장 임종일)의 주관으로 2023년 자율방역의 시작을 알리는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원종1새마을협의회 방역 발대식

하절기 방역활동은 여름철 모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1~2회 실시할 예정이며, 기온 상승으로 인해 파리, 모기 등 해충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6월부터 10월까지 생활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을 추진한다.

홍강의 원종1새마을협의회장은 “원종1새마을 방역 발대식에 참석하여 안전한 방역활동을 함께 기원해주신 단체장 및 단체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방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원종2새마을협의회 방역 발대식

임종일 원종2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해충 관련 질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해표 오정동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원종1·2새마을협의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방역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