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행복파트너’(신규공무원, 7급이하 공무원 20명)를 대상으로 지난 18, 19일 양일간 관내 마을탐방을 실시했다.

▲ 부천 소사본동은 ‘행복파트너’(신규공무원, 7급이하 공무원 20명)를 대상으로 지난 18, 19일 양일간 관내 마을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어서와, 소사본동은 처음이지’ 저자인 이재학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장의 설명을 들으며 소사본동의 대표 명소인 정지용향수길을 시작으로 천년 은행나무, 대동우물, 우시장터, 소새마을 역사관 등을 방문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 ‘어서와, 소사본동은 처음이지’ 저자인 이재학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장의 설명을 들으며 소사본동 대표 명소 등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소사본동의 옛모습, 도로명의 유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된 과정, 소사본동에 거주했던 독립운동가, 시인 등 역사적 이야기를 들으며 소사본동의 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탐방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소사본동의 과거와 현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업무추진과 민원응대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기념촬영

한편 올해로 처음 시행하고 있는 ‘소사본동 행복파트너’는 신규공무원(멘티)과 선배 공무원(멘토)을 파트너로 매칭하여 신규직원의 공직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지역의 현안사항과 문제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생활현장 로드체킹’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