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겸)는 22일 성곡동 베르네천에서 ‘2023년 베르네천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모습

베르네천 일대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가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했다. 다채로운 공연과 각양각색 테마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오랜만에 개최된 지역축제를 즐기려는 주민들로 북적였다.

▲ 하모니카 공연

부천시 어린이집연합의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방송댄스, 하모니카, 난타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양말목 만들기, 미니 아트북 만들기, 펜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플리마켓 존에서는 강아지옷부터 악세사리, 뜨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했다.

▲ 어린이집 장구공연

이날 김문겸 주민자치회장은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 많은 주민들이 행사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성곡동장은 “올해 첫 번째 맞는 베르네천 문화축제 행사에 주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며, “성곡동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