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이 맞이하는 오정구 청렴계단으로 올라보자. 차근차근 높아지는 오정구의 청렴수준을 엿볼 수 있다.

부천시 오정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이지문 소장(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SSK 연구교수, 호루라기재단 상임이사)을 초청하여 ‘반부패 청렴 현안의 실천적 과제’라는 주제로 청렴 선진국의 성공적인 사례와 공익침해 행위 사례를 살펴보고, 현재 내부 공직사회 청렴 수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공직윤리의식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오정구는 지난 해 7월부터 ‘오정 청렴 골든벨’을 시작으로 스스로 공부하며 청렴상식을 갖추고, 올해는 ‘오정 청백리 배움터’를 운영해 청렴 관련 사자성어와 격언 등을 익히며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또한 청렴에 대한 열정을 담은 ‘청렴 UCC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1편씩 청렴 UCC를 제작하는 등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에 동참하며 청렴문화를 다지고 있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원진철 과장은 “올해 청렴 UCC를 만들며 오정구 직원의 끼와 실력을 증명했다. 오늘 청렴교육으로 모든 직원이 청렴 현안을 하나 둘 실천하며 앞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 청렴도시의 아이콘이 되겠다”며 “다양한 청렴 도서를 구입해 직원들이 항상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032-625-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