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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봄꽃축제에 함께 가 보실래요?
주선희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sh552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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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9  2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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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마른 나뭇가지에서 나오는 새순들이 하루가 다르게 연초록 잎으로 변해가는 생동감을 느끼는 싱그러운 봄날이다.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4월 1일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봄愛 취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부천의 3대 봄꽃축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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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상승되는 따사로운 봄날씨에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는 꽃분홍 진달래가 활짝 피어 야트막한 능선이 화사한 꽃분홍으로 가득한 꽃잔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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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서 봄꽃축제의 소식을 전해듣고 부천을 찾는 인파의 물결로 걸음을 멈추게 한다. 원미산 진달래동산은 7호선 종합운동장역과 연계된 지리적 입지조건이 좋아서인지 서울을 비롯한 인근 타지역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평소에 한가하던 종합운동장역 주변이 원미산 진달래동산을 찾는 인파로 북적이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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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림동에서 진달래 꽃구경을 왔다는 김경란 씨는 “몇 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오랫만에 원미산에 와보니 예전보다 훨씬 풍성하고 드넓게 펼쳐진 능선에 가득한 진달래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친구와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무리지어 피어난 군락지의 비어있는 자투리 공간에 심어진 어린 묘목들이 잘 자라면 해를 거듭할수록 꽃동산의 규모가 커질 것을 기대한다. 꾸준하게 관리하는 노력이 느껴지고, 교통과 환경이 좋은 곳이라 함께 누리는 인파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것 같다.'며 진달래는 원미산 진달래 동산이 최고라면서 환하게 웃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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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동산 입구에서부터 너나없이 휴대폰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진달래와 함께 한 추억을 담는 활짝 웃는 모습은 즐거운 봄꽃축제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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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일 원미산 진달래 축제를 시작으로, 4월 8일에는 도당산 벚꽃축제, 4월 15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가 진행된다.
    한편 부천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부천시티투어는 봄꽃축제와 연계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 운영하는 부천 시티투어로 부천 봄꽃축제와 부천의 명소 여기저기를 견학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색다른 봄나들이를 즐기면서 2023년 소중한 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강추한다.

    부천문화원 032-65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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