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참마을가꾸기추진협의회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정동 주민센터, 원종종합사회복지관)가 추진한「농촌체험프로그램」에 150여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참마을가꾸기추진협의회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정동 주민센터, 원종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13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13일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텃밭 가꾸기, 조류관찰, 논 생물 모니터링, 별자리 관찰 여름캠프 및 곤충관찰 등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은 상추, 아욱 ,감자 등 6종의 채소를 직접 심어보고 물을 주며 본격적인 밭농사 체험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부터는 덕산초등학교 대장 분교에서 별자리 관찰을 위한 여름캠프와 부천시 둘레길인 대장들길을 함께 걸어볼 예정이다.

참마을가꾸기추진협의회 최갑철 위원장은“주말 가족단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의 환경보고인 대장동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