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소사본동은 안전사고 예방 카카오톡 채널방 ‘소건소건’을 개설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건소건’은 소사본동 건축팀의 앞 글자 하나씩을 따서 조합한 이름이다.

부천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안전사고 예방 카카오톡 채널방 ‘소건소건’을 개설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소건소건’은 소사본동 건축팀의 앞 글자 하나씩을 따서 조합한 이름이다.

‘소건소건’ 채널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사례 및 기상악화 대비를 위한 안내를 알림톡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방심하기 쉬운 현장 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설됐다.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와 관련해 그동안은 공문을 통한 정보 전달로 실제 현장과 전달 정보 사이에 시차가 발생하고, 처리 과정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실시간 소통 채널 개설로 인해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이번 채널 개설을 계기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채널 홍보활동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소사본동 환경건축과 032-625-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