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주민지원센터‘행정소통의 날’을 개최해 지역주민 및 단체원과 현장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해웅)는 지난 6일 주민지원센터‘행정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옛 일반동 권역 책임부서장이 주민지원센터에 출장 근무하여 지역주민 및 단체원과 현장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주민지원센터 ‘행정소통의 날’을 통해 매주 금요일 대산동 4개 권역(심곡본·심곡본1·송내1·송내2) 책임부서장이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역동 체제에서 발생한 행정 접근성 문제와 옛 일반동 단위 단체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책임 있는 권역 관리를 도모하여 오는 2024년 성공적인 일반동 전환 준비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민지원센터 ‘행정소통의 날’에서는 단체장과 통장 등 지역주민 다수가 참여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여러 분야의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동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대산동의 현안을 발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역동 체제에서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일반동 전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산동 마을자치과 032-625-6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