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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문학상과 신인문학상 시상식 열려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hjs336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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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6  2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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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주 변영로 선생의 올곧은 시 정신과 작가 정신을 기리기 위한 24회 수주문학상 시상식이 고강동 수주문학관 개관 후 첫 번째로 열렸다. 그 어느 해보다 의미 깊은 수주문학상 시상식이 되었고, 수주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부천시의 노력도 그만큼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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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향 수주 문학 수상자

    고강동 수주 문학관 다용도실에는 부천 문인협회, 부천 작가회의 회원과 문학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회는 수주문학제 운영위원이자 시인 최지인이 맡았다.
    전국에서 응모한 수주문학상 작품 수는 374명 3020 보석 같은 작품을 응모했다. 수상작은 정 월향의 「그런 온도」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 작가는 “논개의 고장 진주에서 시의 여정은 시작되었고 그 인연은 부천에 닿았다. 더 자주 실패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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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 문학상 수상자

    김정한 문화재단 대표는 “부천에서 변영로 선생의 시 정신이 문학으로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했다. 문학인들은 수주의 시 정신을 더 널리 알리고자 수주 문학지 발간을 원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수상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수주 문학관의 기획 전시를 둘러보고 주최 측에서 마련한 ‘네트워크 파티’를 하며 그동안 만나지 못한 서로 간의 안부를 묻고 문학 작품활동에 대한 근간의 정보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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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19회 신인문학상 시상식도 함께했다. 5개 부문 136명이 응모했으며 시, 소설, 아동문학, 수필, 극 일반부문에서 부천 문학을 이끌어갈 신인 작가가 탄생했다. 시와 수필 부문에서는 공직을 퇴직한 뒤 문학의 숲에 푹 빠져 공부하며 신인 문학에 응모한 이구철 정봉학 당선 작가와 극 부문에 응모한 정다운 젊은 작가는 매미와 같이 오랜 시간 기다려야 작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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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앞서 현장에서는 문보영 시인과 함께 시를 지어보는 워크숍이 있었고, 문학관 야외 마당에서는 시 뒷마당 풀이 콘서트‘당신과 나를 위하여’ 가 문학과 가을 분위기가 어울려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수주 문학관에서는 개관기념 특별 전시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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