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태선)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전달 행사를 가졌다.

▲ 지난 7일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전달 행사를 가졌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와 송편을 직접 배달해 드리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송순복 중1분과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가족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준비된 김치와 송편 사진

김원경 신중동장은 “우리 신중동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중동 복지과 032-625-5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