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물품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 부천시 상3마을자치회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해 8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기탁했다.

지난 7일에는 부천제일라이온스클럽과 ㈜대아실리테크에서 350만원 상당의 이불 을 기탁한데 이어, 8일에는 이 소식을 들은 상3마을자치회(위원장 김영찬)에서 수해피해 가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80만원 상당의 이불 5세트를 기탁했다.

김영찬 상3마을자치회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침수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성관 심곡동장은 “심곡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이 많아 갑작스런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았다”며, “침수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준 상3마을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곡동 복지과 032-625-5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