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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 이렇게 준비합니다’김만수 부천시장, 복지동 시범 운영 중인 춘의동주민센터 방문 점검
부천시청  |  passionio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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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3  11: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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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이 22일 복지동(洞) 시범 동인 춘의동주민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춘의동은 지난 4월 1일부터 부천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6개동 중 하나이다. 복지공무원 1명, 방문간호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2명이 추가로 배치되어 9명의 복지인력이 일하고 있다.

김 시장은 먼저 춘의동 유광호 동장에게 진행 상황 브리핑을 받았다. 사회복지과 안정민 과장은 부천의 복지동 사업이 이전과 다른 점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먼저 찾아가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를 자세히 조사해서 DB화하고, 이에 따라 복지 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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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 시장은 원미1권역 사례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복지담당 공무원과 춘의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파악해 어떻게 도울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날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자녀가 있는 한 가족이 사례토의 대상이었다. A군은 뇌의 형성 부전으로 인한 희귀난치성 질환 및 두개골 유합증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몇 번의 큰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버지의 벌이로는 다섯 가족 생활비로도 부족해 아이의 치료비와 교육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춘의동에서는 A군의 치료비 외에도 비싼 이자의 대출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출산 후 수술을 받았으나 아이 때문에 병원도 가지 못한 A군 어머니의 건강,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다른 자녀들의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했다. 이 날 회의 끝에 A군 가족을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일주일 안으로 가능한 서비스목록을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다.

사례회의에 참여한 소감으로 김 시장은 “복지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사례 파악과 네트워크라고 생각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복지동장, 복지팀장, 복지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직원은“바깥출입이 어려워 약을 받지 못하는 치매어르신을 방문간호사가 파악해 복지 담당 공무원과 함께 해결한 적도 있다. 복지동 사업으로 보건과 복지가 함께 일하면서 시너지를 얻고 있다”며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사례관리사 등에게 내부 통신망인 메신저를 쓸 수 있게 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김 시장은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하고,“복지동(洞) 시범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7월 1일부터 전체 36개동으로 확대하기 전 문제점을 미리 찾고 대안을 만드는 것에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복지과 무한돌봄팀 032-625-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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