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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자연생태공원의 누구나 숲길에 가 보셨나요?
주선희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sh552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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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3  18: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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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날씨에 시원한 나무 밑에서 돗자리 깔고 부채질 하며 여름을 즐기던 추억이 생각나는 여름이다.
    도심의 이글거리는 열기를 피해서 산으로 계곡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여러가지 여건상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굳이 먼 곳이 아니라도 자연과 함께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위치한 무릉도원수목원을 감싸안고 편안하게 조성된 '누구나 숲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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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릉도원수목원의 야산을 빙 둘러싸고 최근에 조성된 누구나 숲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 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다. 산속의 나무 사이사이로 데크길을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몸이 불편한 가족과 함께라면 매표소에서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다.
    완만한 데크길을 거닐며 새들의 지저귐과 매미소리도 감상하는 제미도 쏠쏠하다. 잘 정비된 데크길은 수목원으로의 이동을 돕기 위한 사잇길이 곳곳에 연결되어 있어 자유로운 동선을 위한 배려가 느껴진다.
    데크길 중간중간 간이의자와 흔들그네도 설치되어 있어서 유아나 어르신들도 누구나 부담없이 쉬면서 산책을 할 수 있기에 '누구나 숲길'이라는 명칭이 아주 적격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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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을 걷다보면 작은책방도 설치되어 있어서 호기심을 갖게한다.
    산책로의 작은책방에는 어떤 책들이 비치되어 있을까? 산책길을 걷고있던 연인이 한참을 들여다보고 들춰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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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쉬면서 흔들거리는 그네를 타기도 하고, 산속의 운치를 느껴보며 챙겨온 음료도 한 잔 마시면서 쉼을 이어갈 수 있는곳, 요즘 이 곳은 도심 속의 숲길로 각광받고 있다.
    쉬었던 발걸음을 재촉하며 앞으로 나아가니 나무숲 사이로 불어오는 산바람이 더위를 잊게한다.
    편안한 데크로 이어진 숲길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주변의 나무들이 드리워진 그늘 덕분에 햇빛도 피하고 바람도 불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고 고즈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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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크길을 절반 이상 걷다보면 '숲울림터'라는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안내 간판을보니 바람소리, 참나무잎소리, 딱새, 박새, 적박구리의 소리를 들 을수 있는 곳이란다.

    이쯤에서 식물원과 연결되는 사잇길로 내려갈까 망설이다 전망대까지는 가 봐야 할 것 같아 기대감을 안고 계속 걸었다. 쉬엄쉬엄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걷다보니 어느새 넓게 펼쳐진 전망대가 반긴다.
    탁 트인 시야에서 내려다본 수목원에는 아가자기한 식물들과 화초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가까이에서 보았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수목원 풍광을 마주하게 된다.
    전망대에서 발걸음 을 옮겨 숲울림터까지 되돌아와 수목원으로 들어서니 무릉도원수목원의 아기자기한 다정함이 느껴졌다.
    연못에서 흘러 내리는 졸졸졸 개울소리가 청랑함을 넘어 시원하게 다가왔고 백합원에 활짝 핀 형형색색의 백합꽃들은 짙은 향기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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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의 향기에 취해 인증샷도 찍고, 예쁘다 예쁘다를 연발하며 사부작사부작 산책길을 걸으며 수목원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거대한 인공폭포가 무릉도원수목원의 적막을 깨우며 힘차게 폭포수를 내리고 있었다. 바라만봐도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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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자연생태공원은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611m라 도보로 가능하기에 부천시민이라면 언제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명소가 아닌가 싶다.
    부천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단돈 5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유아는 무료입장이다.
    또한 부천시와 카톡 친구를 맺으면 12월 31일까지 한 번의 무료입장이 가능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 032-32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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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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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미꼬미
    기사 잘 봤습니다! ^^
    (2022-07-15 15:49:4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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