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어린이급식 식단이 한 종류로 통일된다.

부천시의 어린이교육기관의 급식식단은 그동안 육아종합지원센터(구 보육정보센터)와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두 종류가 제공되었으나 4월부터는 두 기관이 협의하여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과 레시피로 일원화하기로 하고 어린이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시키면서 조리하기 쉽고, 이용하기 쉽게 개발하기로 했다.

급식센터의 식단과 레시피는 이미 전문기관에서 인증받아 공인된 것으로 영유아 보육·교육전문지 ‘다음세대’의 요청에 의해 지난 1월부터 연속 게재되고 있는 우수한 식단이다.

또한 4월부터는 부천시에 새로 개소한 ‘제2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도 함께 협의해 더욱 우수한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휴대전화로 매월 식단과 모든 레시피를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신호 센터장은 “모바일 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있는 급식과 레시피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안심급식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양상으로 우수하고 기관에서 사용하기 쉬운 어린이 건강 식단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032-610-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