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지사장 김삼영)와 지난 2일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꿈보따리 드림키트’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지사장 김삼영)와 지난 2일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꿈보따리 드림키트’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건이강이 사회공헌 봉사단’ 연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날 부모-자녀 상호 활동 지원을 통한 가족 간 정서적 지지활동으로 이뤄졌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과 김다희 팀장 등이 참여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김삼영 지사장과 김경술 팀장 등이 참여했다. 후원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단순한 후원품 전달이 아닌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필요한 내용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이 사전에 논의하여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필요한 꿈보따리 드림키트 물품을 선정, 꿈보따리 드림키트 20세트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꿈보따리 꾸러미는 부모-자녀 정서적 상호작용 활동에 필요한 초콜릿 만들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시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썬크림, 유산균 영양제 등이 담겼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직원봉사단인 건이강이봉사단을 통해 ‘아름다운 자매결연세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매년 다문화 6가정에 분기별 후원을 해오고 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2-327-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