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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아이스팩은 수거함에 넣어주세요자원봉사센터의 아이스팩 재사용 환경 캠페인
주선희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sh5527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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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1  2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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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산업이 대중화되면서 신선식품의 집 앞 배달로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배달되어 온 신선식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함께 따라온 아이스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는 누구나 한 번쯤 있었을 것 같다. 일반 쓰레기에 버리자니 부피와 무게가 부담되고 재활용을 하자니 마땅히 수거하는 곳을 모르는, 누구에게나 이런 애매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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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9일 토요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환경 캠페인’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듣고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던 아이스팩을 챙겨서 부천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환경 캠페인을 위해 준비한 자원봉사센터의 김정심 주무관이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줬다. 평소에는 주로 학생들에게 교육한다는 초록지구 만들기 강의(PPT)를 받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의 방법으로 대중교통 이용, 이메일 정리하기, 재활용하기, 음식물 적당량 준비하기, 플러그 뽑기, 물 아껴쓰기 등등 우리 실생활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하면 초록 지구를 위한 실천 가능한 것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짧은 시간의 교육이었지만 평소에 의식없이 지내왔던 일상생활을 되돌아보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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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에 따라 활동일지에 서명한 뒤, 자원봉사센터의 조끼를 챙겨입고 준비된 스케줄에 따라 아이스팩을 차량에 싣고 각 팀별 전달 장소로 출발했다. 초등학생 어린아이와 함께 온 가족봉사팀도 있고 직장인들이 토요일의 자투리 시간을 함께하며 우정을 다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창고에 노란 박스에 차곡차곡 쌓인 많은 양의 아이스팩을 보고 어떤 경로로 여기에 수집이 되었는지 물어보니 부천시내 10곳의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 그리고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 비치된 아이스팩 수거함에 보관되었던 아이스팩을 자원봉사자들이 세척과 건조과정을 통해서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가게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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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시대라 자원봉사원들의 활동 제약으로 동시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으로 분산해 자원봉사활동이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에는 봉사단이 만든 파우치에 아이스팩을 담아 선별진료소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의료인력들에게 전달해 유용하게 활용하기도 했다고. 3년 전부터 시작된 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만의 유일한 실천사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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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팩 재사용에 동참하고 있는 대상은 소상공인 60여 개 업체로, 이번 배부는 17개 업체에 3000여 개의 아이스팩을 상자에 담아 전달했다. 여섯박스나 전달받은 상동의 한우마을 대표는 “깔끔한 아이스팩을 직접 전달받으니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항상 감사하고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니 소비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동참하기도 한다. 자원봉사센터의 나눔 덕분에 주변인들에게 홍보활동을 하기도 한다. 환경실천을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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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아이스팩은 한 해에 2억 개 정도라고 한다. 친환경 아이스팩은 물이나 전분 성분으로 내용물이 구성되어 환경오염 문제가 덜한 반면, 고흡수성 폴리머(SAP를 사용하는 젤타입 아이스팩은 미세플라스틱이 원재료라 환경생태계에 악영향이 크다고 한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근래에는 친환경 소재 아이스팩이 시중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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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터라도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함께 포장되어온 아이스팩을 우리 모두 작은 것부터,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아도 녹색 지구를 만드는데 한발 다가서는 마음으로 수거함에 배출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 보자.

     

    부천시자원봉사센터 032-625-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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