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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 활용하여 설치미술로 완성하다”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설치미술 세상 열어요!
정정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  eclips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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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4  22: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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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리함을 주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래된 물건을 수집하기도 하고 생활에 이용하기도 한다, 이는 아날로그가 주는 그 감성을 어느 것도 대신할 수가 없는 장점이 있기 때문 아닐까?

    요즘은 좋은 물건들이 너무나 많이 빠르게 쏟아져 나온다. 새로운 물건을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버려져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경우도 넘쳐난다. 반면에 버려진 물건들을 재활용해 새활용품으로 만들어 사용되는 예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 종류도 다양해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가 있다. 새 활용이란 ‘재활용할 수 있는 옷이나 의류 소재 따위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서 가치를 높이는 일’을 일컫는다.

    버려지거나 방치된 고물들을 재활용해 예술품을 재탄생시키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심곡2동에서 한국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대식 화백은 골동품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사 온 물건이나 고장 난 물건, 실수로 망가뜨린 물건 등 쓰다 버려지는 물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평소에 하나하나 모아 왔다고 한다. 오래된 낡은 물건들의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쓰레기 취급을 받는 것에 마음이 아파 그 물건들을 앞마당에 새활용품으로 탄생시켜 더욱 소중한 가치로 하나하나 모으고 있는 중이다.

      ▲ '나무책'설치작품  
    ▲ '나무책'설치작품
      ▲ '선풍기' 설치작품  

    ▲ '선풍기' 설치작품

      ▲ 선풍기 설치작품의 수묵담채화  

    ▲ 선풍기 설치작품의 수묵담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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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봉틀' 설치작품  

    ▲ '재봉틀' 설치작품

     

     

      ▲ 재봉틀 설치작품의 수묵담채화  
    ▲ 재봉틀 설치작품의 수묵담채화
      ▲ 설치작품과 장대식 선생님  

    ▲ PDP TV설치작품과 장대식 화백

      ▲ 'PDP TV'설치작품의 수묵담채화  
    ▲ 'PDP TV'설치작품의 수묵담채화

    많은 물건들이 비록 주인에게 버려졌지만 선생님의 손을 거치면 예술작품으로 변하게 된다. 그런 고물들이 장대식 화백 앞마당에 한 점 두 점 모였고, 그것들을 새 활용품으로 탄생시켜 설치미술품으로 완성시킨 것이다. 완성품이 설치작품으로 재탄생되면 어느덧 서운함은 사라지고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했다.

      ▲ 옥탑방 작업실  
    ▲ 옥탑방 작업실
      ▲ 작업을 하고있는 장대식 선생님  

    ▲ 작업을 하고있는 장대식 화백

     

      ▲ 보관하고 있는 수묵담채 작품들  

    ▲ 보관하고 있는 수묵담채 작품들

     

     

      ▲ 오래된 LP  
    ▲ 오래된 LP
      ▲ 설치작품  
    ▲ 설치작품

    장 화백은 “버려진 물건이라지만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예술적인 감성이 꿈틀거려 재활용하게 되었다. 집에 설치미술을 하는 이유는 집 담장이 별로 높지 않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보고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에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구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뿌듯하다. 작품을 수묵담채로 그리는 이유는 혹시나 설치작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될 우려가 있을 수 있고 오래된 물건들이 새가 되어 날아가고 싶다고 내게 말하는 것 같아 날개를 달아주고픈 마음에서 화산지에 수묵담채로 그린다. 무엇보다 그 자체를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다.”라고 전했다.

      ▲ 설치작품들  

    ▲ 설치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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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색 연습지

    장 화백의 수묵담채는 살아서 숨을 쉬는가 하면 금방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물건으로 변신하는 것 같아 신기할 정도였다. 이 소중한 예술품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은 어디서 쉽게 살 수 없는 귀중한 물건들로 선생님의 앞마당에서 당당하게 지구를 살리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술품으로 탄생될 모아 둔 물건들이 계단이며 옥탑방에 산더미로 쌓여 있었다.

    작품을 만들면서 기억되는 여러 가지의 작품들이 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PDP TV패널이라고 했다. 이동하는 중에 넘어져서 깨졌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망치로 한방 쳐서 그 사이에 수석을 끼워 작업을 했다고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 작품을 만들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 'PDP TV' 설치작품  
    ▲ 'PDP TV' 설치작품

    앞마당에 있는 설치미술품들이 당당하게 지구를 살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장 화백은 “앞으로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를 없애고, 쓰레기를 재활용해 새 활용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무엇보다 수묵산수화를 더 많이 작업해서 틈틈이 설치미술도 함께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 2015년 대한민국 대표 작가 초대전 국민 공모 수상작'태극기와 나'  

    ▲ 2015년 대한민국 대표 작가 초대전 국민 공모 수상작 '태극기와 나'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어 날로 발전해 가고 있지만 오히려 지구는 환경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쓰레기 재앙이 다가오고 있음을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고 있다. 지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쓰레기로 인한 지구 살리는 일에 공부하고 누구보다 더욱 앞장서서 실천하는 생활을 해야겠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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