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방식) 주관 하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랑의 떡국으로 차별없는 세상 만들어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방식) 주관, 햇살상인협동조합(이사장 정원준),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이사장 김지민)이 주최한 <부천역 노숙인, 장애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가 1월 31일(월) 부천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만원의 행복> 기부자와 자원봉사자 50여명과 순수덮밥디에이치푸드(대표 임민수), 사회적기업 지엔그린(주)(대표 신미자), 스마튼병원(원장 장세영)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설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노숙인들과 실로암쉼터,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희망나눔협회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방식) 주관 하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만원의 행복> 기부 모금을 시작으로 지난달부터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600만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 설 떡국과 치킨 세트 등이 전달됐다. 부천시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시도 무료 식권을 비롯한 지원을 펼쳐 설을 앞둔 노숙인들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달됐다.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들도 떡국 배달에서부터 선물 기부까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각박한 세상에 한줄기 희망을 보여줬다.

▲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방식) 주관 하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방식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설을 앞두고 거리에서 힘들게 삶을 지탱하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었다”며 “만원의 행복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후원기업 등 모두에게 행복하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지민 이사장도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방식) 주관 하에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노숙인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한 푸드뱅크를 비롯한 추기 지원사항을 부천시와 함께 진행하기 위해 추가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후원자, 봉사자 명단 : 목영희, 강정화, 오더브레드(김광열), 우영선, 김주연, 이은주, 이진희, 최순화, 황경희, 양영희, 김재정, 이한라, 김성탁, 박광용, 김선희, 전명옥, 최은미, 강가윤, 김리리, 한희진, 최지후, 김덕회, 소종영, 양희웅, 마창락, 이정숙, 김보미, 김춘성, 박은주(A), 박은주(B), 신상현, 주효정, 김희숙 이상 무순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032-224-0087 / 010-2216-7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