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약대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민자)에서는 지난 11월 18일, 약대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20분께 겨울 대비 몸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 신중동 약대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민자)에서 실시한 밑반찬 나눔 봉사

약대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전복장, 장조림, 무나물 등 3가지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고 반찬이 식기 전에 어르신 댁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조민자 부녀회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들이 몸보신하실 수 있도록 특별히 좋은 음식으로 준비했다. 추운 겨울이겠지만 건강 잘 챙기시면서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중동 약대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민자)에서 실시한 밑반찬 나눔 봉사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 11월 4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약대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수년째 밑반찬 나눔 봉사, 헌옷 모으기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중동 복지과 032-625-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