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담은 선물상자 전달식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숙)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51가구에게 햇반, 김 등 부식세트로 구성한 ‘희망담은 선물상자’ 와 명절대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홈플러스 상품권(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상동복지협의체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되는 가구 없이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 명절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 상품권과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김상숙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추석을 앞두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 다소나마 희망이 되고 보탬이 되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정상은 상동장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변 소외계층에 힘을 보태주는 상동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 라고 말했다.

[상동 복지과 032-625-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