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연희)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총 50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비롯한 보양 간편식을 지원하는 「복날 든든 보양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 세대당 5만원 상당의 보양 간편식 꾸러미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 비대면 배달로 전달한 보양 간편식 꾸러미

또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홈플러스 여월점의 배송서비스 협조를 얻어 각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였다.

성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지 않을까 걱정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셔서 무더위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정훈 성곡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체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