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3 마을자치회 임원진이 ‘사랑의 쌀독’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중3 마을자치회(위원장 양경미) 및 자생단체 임원은 지난 7일 중3 주민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이 참석하였으며, 9월까지‘사랑의 쌀독’에 십시일반 모인 쌀과 라면은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미 중3 마을자치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사랑의 쌀독’이란 2005년에 시작되어 17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기부행사로, 현재까지 백미 95,763kg 및 라면 3,348박스를 총 1만 2천여 세대에 전달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신중동 마을자치과 032-625-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