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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걱정 없이 안심하고 학교 다녀요!상일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공기 정화 장치 설치
이지현 시민기자(복사골)  |  womanlead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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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1  0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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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초, 상동의 상일초등학교 앞을 지나다가 학교 울타리에 걸어 놓은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 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한 공사와 통행 불편에 따른 양해를 구하는 알림이었다. 도로 쪽으로 무언가 설치되었고 2월 말에 마무리가 된다고 하여 궁금해서 학생들이 등교하기 시작한 3월에 다시 가보았다.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 단지 조성 사업 알림 현수막.
 
    ▲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 단지 조성 사업 알림 현수막.

    상일초등학교 앞 통학로 100m 구간에 안전 펜스와 연계해 설치된 것은 바로 청정 안심 공기 서비스 제어기와 공기 정화 장치였다. 통학로 옆 도로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과 먼지를 차단하고 등하교 시간에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정화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게 되어 먼지 걱정 없이 안심 등하교를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청정 안심 공기 서비스 장치 제어기와 공기 정화 장치 모습. 
 
    ▲ 청정 안심 공기 서비스 장치 제어기와 공기 정화 장치 모습.

    평년보다 봄 기온이 높아지면서 꽃도 피고 따뜻해서 좋은데 미세먼지와 황사가 건강 우려와 생활의 불편까지 더하는 때에 이러한 통학로 공기 정화 장치 설치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부천시는 통학로 공기 정화 장치 설치를 비롯한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 단지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상일초등학교와 바로 옆 상일중학교 통학로 모습. 
 
    ▲ 상일초등학교와 바로 옆 상일중학교 통학로 모습.

    그리고 지난 2018년 환경부가 환경 관리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그린 시티(Green City)’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시화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덮였던 심곡천을 자연 생태 하천으로 되살리고 사용하지 않는 소각장을 ‘아트벙커B39’로 새롭게 변화시킨 사업 등 환경친화적 행정이 돋보여 주목을 받았다.

      부천역 마루광장에 설치된 타워형 미세먼지 통합 모듈형 저감 장치. 
 
    ▲ 부천역 마루광장에 설치된 타워형 미세먼지 통합 모듈형 저감 장치.

    또한 지난 3월 30일, 환경부와 ‘스마트 그린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갖고 협약함으로써 향후 환경 개선 사업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대책의 목소리가 커지는 때에 적극적인 기후 변화 대응과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그린 도시’로의 변모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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