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분과장 경현자)는 지난 19일부터 23일간 진행한 ‘지역주민 생활정보 제공 및 편의기능 알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김정상 주민자치회장, 경현자 사회복지분과장, 노정 간사 등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였다.

▲ 사업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생활정보 제공 ▲부천시 소식받기 서비스 신청 홍보 ▲자치계획사업 주민제안 공모에 대한 대면 홍보를 진행했다. 필요한 경우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안내하여 주민들이 신속하게 편의기능 정보를 받을 수 있게 했다.

▲ 홍보 진행 모습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인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의 방문 대면홍보가 어려워지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접수일정에 맞춰 현장 접수처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정보를 제공했다.

경현자 분과장은 “첫 자치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김정상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치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참여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동 마을자치과 032-625-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