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현지시각) 미국 영화예술아카데미협회(AMPAS)는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 쇼트리스트를 발표하습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쇼트리스트 10편 가운데 BIAF2020 상영작 3편이 포함되었습니다. BIAF 단편 대상 <지니어스 로시>, 단편 EBS상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사랑해>(Netflix 공개작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한국 단편 부문 상영작 <오페라>가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지니어스 로시>는 BIAF 대상 수상과 함께 아카데미 출품 자격을 획득하여,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BIAF 대상 작품으로서 첫 번째 아카데미 공식 노미네이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 최종 노미네이션 후보 발표는 3월 15일, 시상식은 4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단편 부문 대상작에 아카데미 출품 자격을 부여하는 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