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남부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완구)는 설날을 맞아 범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애경)에 이웃돕기 후원물품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다.

남부천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실천과 희망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 3일 남부천새마을금고에서 범안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150포를 기탁했다.

이완구 남부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외롭게 설을 지내게 될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애경 범안동장은 “이번 명절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신 남부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문화가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범안동 희망복지과 032-625-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