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숙)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시원 거주 35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였다.

▲ 전달한 후원물품

이번 사업은 12월초에 추진한 ‘코로나19 고위험 고시원거주자 실태 조사’에서 파악한 희망물품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불, 의류, 전기장판 등의 가구를 대상자 맞춤형으로 전달하였다.

▲ 전달한 후원물품

김상숙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유난히 춥고 힘겨운 올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한 후원물품

정상은 상동장은“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진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상동 주민분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세심하게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동 희망복지과 032-625-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