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농협 쌀 작목반에서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전달하였다.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오정농협 쌀 작목반으로부터 백미10kg 50포(13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회원 26명으로 이루어진 오정농협 쌀 작목반은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을 모토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또한 양질의 백미를 부천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어린이집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복사골 으뜸쌀’의 경우 오정동‧대장동 농경지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경기도지사의 품질인증 G마크와 친환경(무농약) 인증을 획득하였다.

▲ 오정농협 쌀 작목반 후원 기념사진

양덕균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이형노 부천동장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오정농협 쌀 작목반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 10kg 50포는 부천동 권역의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부천동 희망복지과 032-625-5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