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노승철)은 지난 5일 대산동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 공사 전 모습

사업 대상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거주하고 있는 곳의 장판이 낡아있었으며 방에 심하게 곰팡이가 피어있어 무엇보다 건강상의 문제가 우려되는 상태였다.

▲ 주거환경개선 모습

노승철 부천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처음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만 계획했었는데,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단열 시공을 하고 싱크대, 방문까지 교체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모든 봉사자가 뿌듯해했다”고 말했다.

▲ 공사 후 모습

대상자 A씨는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마치 새집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기념사진

장용기 대산동장은 “부천중앙로타리클럽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해 물질적 후원뿐 아니라 주말을 반납하고 직접 봉사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여 따뜻한 봉사의 손길이 미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산동 희망복지과 032-625-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