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가 여성의 건전한 여가와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자립기반 조성과 사회활동을 통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향여성문화교실’에서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소향여성문화교실’은 〈자격증취득교실〉과 취미활동을 자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동호회 중심의 〈동아리교실〉로 나누어 운영된다.

〈자격증 취득교실〉에는 퀼트, 동화 구연, 실내조경, POP 예쁜 글씨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동아리 교실〉은 경기민요, 서예, 꽃꽂이, 기타연주, 우리 춤 체조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소사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사회복지과 최진규 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을 보장하는 등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여성문화교실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향여성문화교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소사구청 사회복지과(032-625-6382 또는 트위터 @bc_sosawelfare)로 하면 된다.

[소사구 사회복지과 032-625-6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