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에서 심곡동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에서 삼계탕을 후원하였다.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은 2019년 10월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뒤로 매달 30분의 홀몸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기로 결정하였다.

▲ 삼계탕 전달 모습

최천희 부천복사골로타리클럽 회장은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삼계탕을 안전하게 대접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그 결과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후원이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왕덕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연계의 복지자원이 상시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심곡동 희망복지과 032-625-5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