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3일과 22일 2회에 걸쳐 부천시 무한돌봄센터 민․관 사례관리사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민간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2014년 부천시 무한돌봄센터 운영계획과 2014년 변경된 지침에 대한 것으로 현장복지강화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들에게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및 대상자 초기상담, 서비스연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7개의 복지관 네트워크팀과 연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장복지알리미제’를 확대하여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발굴 및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부천시 사회복지과 안정민 과장은 “2013년 전년대비 20%가 확대된 3200여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실시하였으며,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8%가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며 “2014년에는 복지서비스 신청창구의 일원화를 위해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전문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무한돌봄팀 032-625-8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