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틈새를 활용해 문화, 운동, 강좌 등 직장 동료와 소통과 화합의 런치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톡톡 튀는 점심시간’을 보낸다.

이 달에는 부서 간 협업을 위하여 한층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오정대공원 트래킹, 요가교실, 저염식 요리교실, 의학박사의 뇌졸중 특강을 구성했다. 프로그램별 참여하고 싶은 직원이 모여 자기계발 및 다른 부서 직원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지난 22일 세번째 프로그램인 요리교실은 5개조 30명이 ‘불고기 치즈구이’와 ‘그린 샐러드’ 요리교실에 참여해, 김정은 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해 건강을 위한 저염식 요리방법을 배우고 조별 요리실습과 완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부서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정구 직원들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운동을 하며 타부서의 직원과 첫 만남의 어색했던 느낌을 짧은 시간 다양한 런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직원 상호간 정다운 인사는 물론 업무상 협조도 훨씬 잘 이루어지고 있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원진철 과장은 “앞으로도 매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점심시간의 매개체로 직원 화합을 통해 더욱 단합하는 오정구를 만들어 대민행정서비스에 최선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기획예산팀 032-625-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