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회장 송원기)는 저소득 어르신 다섯 가정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번 현관 방충망 설치·지원 사업은 당초 6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정을 연기하여 지난 7월 25일 설치를 마무리했다.

▲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에서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송중기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해충 유입에 대한 염려로 현관문을 열지 못해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았다”며 “방충망 설치를 통해 안심하고 현관문을 열어놓으며 이번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에서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신중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모기, 파리 등 해충이 너무 많아 문을 열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방충망 설치를 통해 안심하고 현관문을 열어놓을 수 있겠다”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올 텐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참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시공 후 기념사진

한편 새마을지도자 신중동 중4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하절기 지역 방역 활동, 저소득 이웃돕기, 마을 정원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