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전경

지난 22일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1분과는 미쓰발랑코(대표 이은숙)가 후원하는 ‘2020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대상은 신중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 4명이다. 1인당 장학금 8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아 개별적으로 증서를 전달하였다.

한편, 미쓰발랑코는 지난 2016년부터 중1지역 나눔가게로 협약을 맺은 후, 매월 1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 두루치기 10인분을 현물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정기탁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18년 및 19년마다 각각 4명을 지원하며 장학금 총 64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번 장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도 좋지 않아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 버거웠는데,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를 위해서 잘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