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동에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팀장 김미자)은 지난 16일 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원미2분과에 쿨매트 43개를 기탁했다.

김미자 성모병원 외래간호팀장은 “홀몸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 부천성모병원 외래간호팀에서 쿨매트 43개를 기탁하였다.

같은 날 부천삼락교회(담임목사 김신웅)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김신웅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 부천삼락교회에서 라면 150박스를 기탁하였다.

한편 오영승 심곡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온정의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심곡동 희망복지과 032-625-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