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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조각 작품 감상 어때요?도당동 벚꽃동산, 야외 조각 작품 가득
이지현 시민기자(복사골)  |  womanlead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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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0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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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도 가까운 한낮의 더위가 오후 서너 시까지 맹렬한 요즘이다. 예년 같으면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에서 시원하게 책도 읽으며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려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은 현재 이용할 수 없다. 그렇다고 냉방시설을 갖춘 쾌적한 복합 쇼핑 시설을 이용하자니 밀폐, 밀접, 밀집의 우려가 있는 만큼 필요한 구매와 업무만 보고 오래 머무르지 않는 것이 좋다.

      도당동 벚꽃동산 진입로.
 
    ▲ 도당동 벚꽃동산 진입로.

    더위도 피하고 건강을 위해 실외 열린 공간에서의 거리를 둔 산책을 한다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답답함도 해소될 것이다. 그러나 평지 공원은 그늘이 아니라면 한낮에는 뙤약볕으로 산책이 쉽지 않아 야트막한 산에 숲으로 조성된 공원을 찾게 된다. 공기도 좋고 숲의 나무 그늘로 한낮에도 산책과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고 도심의 소음에서도 벗어나 호젓함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김송필, 희망의 향기.
 
    ▲ 김송필, 희망의 향기.

    6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오후에 찾은 도당동 벚꽃 동산은, 탁 트인 진입로로 답답함이 전혀 없고 진입로에서 몇 걸음 오르면 오른 편에 커다란 조형물이 눈에 띈다. 가까이 가서 보니 김송필 작가의 ‘희망의 향기’라는 조각 작품이다. 그리고 좀 더 오르니 왼편에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김경민, 아빠의 하루. 
 
    ▲ 김경민, 아빠의 하루.
      정원경, 옹달샘. 
 
    ▲ 정원경, 옹달샘.

    여유롭게 작품 하나하나 작가와 작품명을 살피며 둘러보니 여느 조각 공원 못지않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총 32점이나 되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고, 더욱이 실내에서의 감상이 아니라 숲을 집 삼은 새들의 지저귐과 나비들이 함께하는 자연에서의 조각 작품 감상으로 평온함까지 느껴진다. 요즘같이 답답한 때에 그야말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백재현, 인류의 초상.
 
    ▲ 백재현, 인류의 초상.

    특히나 일부러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문화 예술 감상의 기회가 있으니 새삼 그 가치가 크게 다가온다. 스치듯 훑고 지나갈 것이 아니라 가까이 다가가 작품을 만나 보면 어떨까. 그리고 춘의정, 해담 숲 여가녹지, 도당 근린공원 등으로 바로 연계되니 산책과 운동을 겸해도 좋겠다.

      김창환, 동산의 추억. 
 
    ▲ 김창환, 동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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