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통합사례관리사와 부천동광교회가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구에 따르면 평소 통합사례관리사들이 평소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자 부천동광교회와 손을 잡고 사례관리가정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번 사랑의 선물은 부천동광교회에서 소사구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 노인 등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추천받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각 가정의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선물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부천동광교회 류재상 담임목사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직접 만나 가정을 살피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직접 하나씩 준비해 포장했으며 직접 쓴 따뜻한 마음의 편지도 함께 전달해 큰 감동을 주었다.

[소사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032-625-6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