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복)는 지난 23일「노인맞춤통합돌봄사업」추진을 위해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덕유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인맞춤통합돌봄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부천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지역통합돌봄사업을 더한 것이다.

신중동은 두 사업의 대상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으로 동일하다는 점과 어르신들에게 꼭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3개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점에 착안하여 협약을 계획했다.

▲ 원미노인복지관-신중동행정복지센터-덕유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노인맞춤통합돌봄 협약’ 체결 모습 (각 기관별 대표자 서명 날인)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통합돌봄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대상자 발굴 △ 각 기관 종사자의 교육 실시 △ 노인맞춤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사례관리(사례회의‧케어플랜‧서비스 제공) 추진 등이다.

▲ 원미노인복지관-신중동행정복지센터-덕유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노인맞춤통합돌봄 협약’ 체결 모습

김진복 신중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었으며 대상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의 중복 및 누락이 방지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각 기관장님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기욱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부천시 통합돌봄사업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갑표 덕유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신중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통합돌봄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