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주민센터의 80여명이 참여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정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주민센터는 지난 5일 성곡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단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사로(농협 원종지점 ~ 홈플러스) 가로시설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정비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오정구가 매월 5일 실시하는‘오! 정다운데이’사업에 연계해 소사로(농협 원종지점 ~ 홈플러스) 가로등, 전주, 표지판에 무질서하게 붙어 있는 각종 불법 스티커와 누렇게 변한 스티커 자국도 끌칼로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 통장협의회 이한성 회장은 “동네 가로등, 불법 스티커와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해 내 집같이 청결하니 게운한 느낌이다.”며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고 마을가꾸기에 참여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