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예터'는 예술인의 터전의 줄임말로 1995년에 창단했다. 지난 26년간 시민학습 공간, 퇴근학습길 등을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교류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극단 예터는 3개 분과(공연, 교육, 연극강사)로 나뉘어 관객개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며 정기공연을 통하여 초연창작을 시도하는 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 꿈꾸는 시니어-시나브로-연습장면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교육지원으로 2015년 ‘예터바라기’를 통한 월1회 문화바람을 진행하여 2017년 우리동네 프로젝트(타운 아트 페스타), 예터 페스티벌, 사랑의 하모니 ‘춘향’, 2018년 퇴근학습길 ‘내 인생의 무대 만들기&직장인 공감 놀이터’ 2019년 부천공연 창작소 세미 뮤지컬 ‘정거장’ 쇼케이스 공연, 청소년 로맨스 뮤지컬 ‘백조 세탁소’ 초연창작뮤지컬을 공연했다.

▲ 직장인연극동아리-기상천외-2019년 공감토크쇼

예술인의 터전이라는 극단 명에 맞게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 훈련을 하고 있다. 공연예술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창작 작품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공연과 교육를 통해 관객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 하고 있다. 교육연극은 일반인들이 체험학습을 함으로써 무대공연이 갖고 있는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이라는 취지에서 의미가 깊다.

▲ 어린이연극-예날-2019년 정기공연

극단 예터는 노인 연극동아리 ‘시나브로’ 직장인 연극동아리 ‘기상천외’ 주부연극동아리 ‘오늘’ 어린이 연극동아리 ‘예날’를 지원 및 후원하고 있다. 연극에 관심이 있는 노인, 직장인, 주부, 어린이라면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 연극놀이지도사 과정.

사)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 정단체인 극단 예터가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하였다. 그동안 예터는 부천 문화발전을 위해 정기공연부터 아동극, 성인극, 창작극, 교육연극 등 각 분과별로 운영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장해 온 전통 있는 극단이다. 요즘은 많이 사라진 동인제 시스템으로 단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를 준비하고 있다.

2019년 예터무대 소극장을 재정비하고, 극장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예터 만이 아닌 부천시민 또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대관과 아마츄어 동아리 단체를 지원, 후원 하고 있다. 소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분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7m x 4.5m 크기의 무대와 70석의 객석, 회의실, 휴계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만이 아닌 연습으로도 대관이 가능하다.2020년 극단 예터의 출발은, 공연과 창작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민과 연극동아리 지원을 늘리며, 지역민과 예술인이 서로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자 한다. 2019년 부천공연창작소 세미 뮤지컬 ‘정거장’을 좀 더 다듬어서 극단예터만의 브랜드 <치매관련 연극, 코믹과 감동의 연극 ‘정거장’>을 탄탄하게 만들어 선보이고 싶다고 다짐하고 있다.

극단 '예터' 032-347-0530
http://cafe.daum.net/ye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