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우)는 지난 21일 오정동복지협의체에서 ‘훈훈한 설 명절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광역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설 명절 나눔사업은 △대우산업(대표 황상노) △ 삼일공업사(대표 엄정태) △㈜HMC(대표 임경미) △성광용역(대표 이사익)의 후원금 및 오정동복지협의체 지정기탁 사업비를 포함한 총 2,000만 원을 경기도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오정동복지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 모여 제사용품(과일, 한과 등)을 일일이 포장하였으며, 포장된 물품과 함께 온누리상품권(4만 원)을 오정 권역 200가구마다 전달할 예정이다.

▲ 오정동복지협의체 ‘훈훈한 설 명절 나눔 사업’ 기념사진

황상노 오정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설 명절 사업은 오정 권역 광역 사업으로 추진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우 오정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과 오정동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정동 희망복지과 032-625-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