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복지협의체(성곡분과)는 지난 23일 관내 위치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회장 이인호)와 2020년에도 밑반찬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열었다.

▲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부천시 성곡동복지협의체 엄마손 밑반찬 전달식

후기성도교회는 2018년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30가구에 매월 초 ‘엄마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교회 성도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신선한 반찬을 만들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밑반찬 세트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추운 날을 녹이는 든든한 한 끼의 식사가 되고 있다.

이인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봉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배 성곡동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해 주신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라며“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