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동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행사’ 기념사진

지난 18일 부천시 오정동복지협의체는 노동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든 뒤 관내 경로당 14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직접 배달했다.

2016년도부터 꾸준히 추진되어온 ‘사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하는 맛있는 쿠킹클래스 사업의 일환으로 오정동복지협의체 지정 기탁 후원금과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진행되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행사 전날 오정동복지협의체에서는 케이크 빵을 직접 구워 만들어 놓고, 당일 아침부터 상큼한 과일 및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달콤한 케이크를 완성하였다. 완성한 케이크는 오정동장 및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였다.

황상노 오정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봉사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희국 오정동장은 “이틀간 케이크를 만드느라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이 넘치는 오정동복지협의체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동 희망복지과 032-625-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