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원미 어머니폴리스 연합단과 함께 부천북부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원미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50여명이 참여해 눈 치우는 방법과 폭설시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부천원미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은 관내 33개 초등학교 1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상대 범죄예방활동을 해오고 있다.

원미 어머니폴리스 홍진아 연합단장은 “겨울철 눈에 의한 재해를 예방하려면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원미구 건설과 민방위재난관리팀 여길태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겨울철 빙판길 사고 없는 원미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미구 건설과 032-625-5491]